"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 석방됐더라"…뒤늦게 알려져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지난 3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더불어민주당 전 전략공천관리위원인 박영훈 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옥에 있는 줄 알았던 최순실은 현재 형집행정지로 3월에 석방됐다"며 "관련 뉴스 보도가 하나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최 씨의 딸 정유라 씨도 지난 4월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씨의 형집
"며느리에 손주까지 지분 쪼개기…한덕수 배우자 일가 소유 임야,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배우자 최아영씨 일가가 공동소유한 인천 소재 임야에 대해 인천시가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며 해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 남동구 소재 31만9000㎡의 임야가 송영길 시장 시절인 2013년 6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됐다가 3년 5개월 만인 2016년 11월 유정복 시장 시절 전격 해지됐
"탈락자 출마 어떻게 막겠나"…국힘 의원 단톡방 '이인제방지법' 파훼 여부 거론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후보를 교체하는 절차에 돌입하자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이인제 방지법(경선 탈락 후보 본선거 출마 금지)이 파훼 된 것이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10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 107명이 모인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후보 교체를 위한 절차를 결의에 따라 부득이 진행했다"며 "김 후보 측 주장대로 역선택 방지를 도
홍준표 "당이 날 버렸다...인생 3막 위해 미국행"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일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사 잊고 푹 쉬면서 인생 3막을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3년 전 사법고시 합격해 검사로 출발한 것이 인생 1막이었다면, 30년 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인생 2막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가 당을 떠난 것은 내가 당을 버린 게 아니라, 당이
국힘 단일화 분열에…한동훈 "이럴줄 몰랐나" 안철수 "당권 노리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4강에 올랐던 한동훈·안철수·홍준표 전 후보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지금 대선 후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다"며 "저는 오히려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것처럼 얘기하는 게 더 놀랍다"고 했다. 그는 "결국 이렇게 될 줄도
이준석 "나 쫓아냈던 '싸가지론', 75세 김문수엔 꺼내지 못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 갈등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며 단일화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이준석 후보는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에서 "제가 하도 국민의힘에서 이런 걸 많이 당하다 보니 가처분 전문가다. 이거 100% 가처분 이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덕수 후보가 중앙선관위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김 후보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
권영세 "'18일 전 단일화' 불가능…11일 전 불발시 비대위원장 사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김문수 대선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제시한 '오는 18일 전 단일화'에 대해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다며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기간(오는 10~11일)까지 불발되면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일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 이전에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서 이재명 세력을 이겨낼 수 있는 후보를 기호
국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김문수 취소·한덕수 재선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단일화 협상이 10일 0시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둘러싼 이견으로 결렬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는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 후보 재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후보 재선출을 위한 비대위 회의를 개의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밤 사이에 김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로운 후보 등록하는
김재원 "한덕수, 1000원짜리 당비 하나 안 낸 분…기호 2번은 김문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한덕수 후보는 우리 당에 1000원짜리 당비 하나 내지 않으신 분"이라며 "마지막 투표용지에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가 적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5일 KBS와 S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는 단일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어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김 후보와
한덕수측, '무임승차' 지적한 김문수에 "자기 얼굴에 침뱉기"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은 9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진행 중인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한 전 총리가 이기든 지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전 총리의 단일화 요구가 '무임승차'라고 주장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지금 와서 얘기하면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지적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한) 여론조사 결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