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김경수, 대선 출마 길 열려...조윤선·안종범 복권(종합)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석방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형을 마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8·15 광복절을 맞아 특별 사면·복권된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가 보수 성향 단체를 불법 지원했다는 ‘화이트 리스트’ 사건으로 복역한 현기환 전 정무수석,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대상에 포함
'김경수 안종범 복권' 광복절 특사 국무회의 의결…윤·한 갈등 촉각
정부가 13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을 포함한 광복절 특별사면·감형·복권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 열고 지난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 김 전 지사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 원장 등이 포함됐다. 한 총리는 이날 모두발
천궁 ‘K방산 효자상품’ 됐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체계다. 발사 전 선제타격 체계인 킬체인(Kill chain), 주요 전략 표적을 초토화하는 대량응징보복(KMPR)과 더불어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다. KAMD의 요격미사일 중 핵심을 차지하는 미사일이 바로 중거리지대공미사일 천궁-Ⅱ이다. 천궁-Ⅱ는 고도 30∼40㎞에서 북한 미사일을 요격한다. 이미 우리 군에 배치된 천궁-Ⅰ(고도 20㎞)을 개량했다. 천궁-Ⅱ는 위력증강형
尹,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안 재가…김경수·조윤선 포함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제35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복권 대상에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 원세훈 전 원장 등이 포함됐다.
"한 발도 안 놓친다" 北 미사일 '원샷 원킬' 방공포대
우리 군은 과거에 1950년대 미국 육군에서 사용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호크’와 ‘나이키’를 운용했다. 당시 유일한 방공무기였다. 1984년부터 2차례 성능개량도 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1998년부터 국산 방공무기 개발에 나섰다.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이다. 반대도 심했다. 중·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를 개발한 나라는 미국·러시아·프랑스·일본과 탄도탄 방어
복권으로 정치적 족쇄 풀려난 김경수 "우리 사회 보탬되는 역할 고민하겠다"
김경수 전 경상남도 지사는 13일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복권되어 출마 등의 제한이 사라진 것과 관련해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8·15 광복절을 맞아 검 전 지사를 포함해 1219명
尹, 김경수 복권… 한동훈 "공감하기 어려운 분 많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재가하자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지만, 이미 결정된 것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의 복권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윤 대통령의 권한인 만큼 존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의원과 오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했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