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10만원' 드려요…다음달 2일까지 잊지 말고 신청해야
국세청은 6월2일까지 '2024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4년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40만가구다. 신청 예상금액은 3조7508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10만원이다. 정기분 신청안내문은 이날부터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 지급요건 심사를 거쳐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1일까지 신청할 수는 있다. 다만 장
삼성도 남일 아냐…연봉 '3300만원' TSMC 현지 채용 논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최근 대만 본사에서 신규 채용에 나섰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근무 여건을 감안할 때 임금 수준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TSMC는 지난달 22일부터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한 어학 전문 엔지니어 채용에 착수했다. 해외 법인의 대규모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력 확보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본국에서 직접 인재를 모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채용 공고에 따르
금리 줄줄이 떨어지는데… 돈 넣어놓기만 해도 '고금리' 주는 상품은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역성장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내려간 금리 영향으로 은행들은 이미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하지만 저금리 시기에도 은행들이 내놓은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있다. 기존 고객을 잡아두거나 신규 고객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투자를 위한 자금 마련 목적으로 소액을 조금씩 불리는데 적절하다. 30일 금융권에 따르
"치킨집보다 낫다"…생존율 90% 넘는 창업 '최고 업종'은
극심한 내수 불황 속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자영업 10곳 중 6곳은 창업 5년 이내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판매업·분식점·치킨·피자집 등은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미용실·펜션·학원 등의 생존율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세청은 최근 5년(2019∼2023년)간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해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 즉 생존율 통계를 29일 국세통계포털에 공개했다. 100대 생활업종은
장고 부부 위에 아이유…수십~수백억 소리나는 연예인들의 '아파트'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모든 단지가 서울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국에서 가장 공시가격이 높은 아파트는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이었다. 이 밖에도 다수의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고가 아파트들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올해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에
①방치된 폐교, 마을에는 그늘이 졌다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새 학기가 시작된
최상목, 탄핵 강행에 자진사퇴…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전환(종합2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전격 사퇴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사퇴한 날 최 부총리까지 물러나면서 헌정사상 첫 '대대대행 체제'가 됐다.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무위원 서열 4순위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게 됐다. 최 부총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 추진 강행에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사표 수리 후 언론 메시지를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엄중한 상
너도나도 인증하는 '호텔 망빙', 14만9000원 찍었다…1년 새 18.2% 올라
서울 시내 고가 호텔들이 여름철 디저트를 잇따라 출시하며 가격 인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스몰 럭셔리' 소비 아이템으로 꼽히는 호텔 빙수와 프리미엄 디저트들이 해마다 오르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부터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애플망고빙수'의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 가격은 무려 1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7.8% 인상됐다. 신라호텔 측은 식재료비와
이창용 "최상목 부총리 공백 당연히 부정적…말려봐야 실익 있었겠나"(종합)
"참 곤혹스러운 한 주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아세안(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방문 중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으로 한 얘기다. 동행이 예정됐던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회 직전 사퇴하면서 불참하자, 현지에서 이 총재에게 쏟아진 질문 세례에 대한 소회다. 이 총재는 "양자
가짜 서류로 64억 대출 신청…하나은행서 외부인 사기 금융사고 발생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총 64억원 규모에 이르는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외부인의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 3건 모두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 금융사고 발생일은 2018년 8월 30일부터 2020년 5월 21일까지로, 사고 금액은 약 30억9826만3000원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금융사고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