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달라 vs 못 준다" 분쟁…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해 가슴 통증이 생겨 심혈관 전문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았다. 이후 보험사에 수술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김씨는 억울한 마음에 보험금 분쟁조정을 신청하려다 포기했다. 관상동맥 조영술이 질병 치료를 위해 생체에 절단·절제 등을 가하는 '수술'에 해당하지 않아 수술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었다는 다수 사례를 접해서다. 올해 1분기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한 보험금 분쟁조정 신청이
무디스 올 하반기 방한...韓신용등급 평가 보고서 낸다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무디스가 올해 하반기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내놓는다. 팬데믹을 거치며 매년 100조원 안팎의 재정적자를 내면서 나랏빚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1175조원을 넘어섰다. 역성장 위기 속 국내총생산(GDP)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나랏빚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신용등급 여력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는 지출 효율화와 구조개혁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신
금감원 "해킹된 GA 2곳서 개인정보 1100여건 유출"
금융감독원이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해킹사고와 관련해 1100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정보원이 하나금융파인드와 유퍼스트 등 GA 2곳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정황을 최초 인지했다. 보험영업지원 IT업체인 지넥슨 개발자가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악성코드 링크를 클릭한 게 발단이 됐다. 해당 클릭으로 개발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이다. 해당 개발자
7월부터 3단계 DSR 본격 시행…지방은 연말까지 유예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본격 시행하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현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사실상 모든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1.50%를 가산하게 된다. 지방은 부동산 경기 침체를 고려해 현재 수준의 금리를 6개월 동안 유지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3단계 스트레스 DSR의 금리는 1.50%이다. 은행
1분기 가계빚 1928.7조 '역대 최대'…"토허제發 주담대 증가 2분기 반영"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 신용(빚)이 1928조7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다만 증가 폭은 전 분기 대비 크게 줄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어든 데다 연초 상여금을 받아 신용대출을 갚으면서 기타대출 감소 폭 역시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2월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로 주택 거래가 증가한 데 따른 주담대 확대는 2분기에 집계되겠으나, 이후 재지정에 따른 주택 거래 감소로 상반기
"저출생으로 노동 재배치 어려워…직업능력·고등교육 강화해야"
"과거 노동 재배치가 잘될 수 있던 이유는 젊은 사람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기존에 일하던 사람을 바꾸기보단 새로 진입하는 사람을 통해 비교우위산업에 노동력을 투입하는 게 쉬웠다. 하지만 이제는 저출생으로 유연한 노동 재배치가 쉽지 않게 됐다. 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구경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무역투자정책팀장은 지난달 21일 세종시 KIEP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동 재배치를
韓 범정부 실무협상단 20일 방미…사흘간 '2차 기술협의' 진행
미국이 상호관세 유예기간으로 정한 올해 7월8일까지 한미 양국이 도출하기로 한 '줄라이 패키지' 마련을 약 50일 앞두고 한국 정부 실무 협상단이 20일 미국으로 출발한다. 양국은 균형무역과 비관세조치 등 한미 장관급 협의에서 합의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미국의 관세조치 관련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한다고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 달성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일자리 창출 25만번째 주인공은 나이스텍에 입사한 A씨로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
세 자녀 이상도 '서울런' 혜택… 오세훈 "기회의 사다리"
앞으로는 다자녀가구 아동·청소년도 서울시 대표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 무료 수강 혜택을 받는다. 다자녀가구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는 물론 양육 환경 개선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서울 시민 중 세 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초·중·고교생 둘째 자녀부터 서울런을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
'트리플 약세' 리스크 재점화…셀 아메리카 계속될까
MARKET INDEX○하락 출발했지만 반등 마감…다우 0.32% ↑ ○美 국채 금리 급등세 진정, 달러는 약세 ○월가 "투자자 다 아는 악재…새 내용 없어"TOP 3 NEWS그래픽 뉴스 : "먹고 살기 힘들어서"… 4대 금융, '빌려주고 못받는 돈' 확 늘었다○경기침체 탓 금융지주 부실채권 증가세 뚜렷 ○수익성 개선됐지만 자산건전성 관리 필요 지적 ○10대 금융으로 범위 넓혀도 하락 추세 뚜렷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