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값이면 일주일이"…'나홀로 호황' 맞았다는 업계 어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양모씨(29)는 매주 월요일 집 근처에 있는 복권판매점에 들러 로또 5000원어치를 구매한다. 양 씨는 "직장만 다녀서는 큰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에 매주 로또를 구매한다"며 "커피 한 잔 값이지만 로또에 당첨될 수 있다고 상상하면 일주일이 즐겁다"고 했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복권업계는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진 데다 미래에
'보조금 제일 많다'…국비 최대로 받는 전기차는?
27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기아의 EV6(롱레인지 2WD 19인치)가 올해 58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는다. 모든 전기차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보조금을 합하면 할인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전기차 최대보조금 한도가 바뀌면서 전년보다는 104만원 줄었다. EV6는 전기차 중에서 유일하게 보조금을 받기 위한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전기차 보조금은 주행거리에 따른 성능, 배터리
"평일 술먹다 걸리면 작살" "형님·언니 호칭 안돼"…칼 빼든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이 점심시간 1시간 제한, 평일 음주 금지 등 직원들의 근무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7일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본점은 최근 직원들에게 'ON(溫) 타임'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에는 원칙인 하루 1시간 휴식을 지키기 위해 점심시간을 정오에서 오후 1시까지로 제한하고, 업무시간 중 불필요한 이동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방침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을 비롯한
"집, 사놓으면 오른다"는 옛말…작년 수익률 최고는 금과 '이것'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재테크 자산은 비트코인과 금이었다. 통상 투기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비트코인과 대표적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이 함께 급등한 것이다. 반면 주식과 부동산, 엔화 투자는 별다른 소득이 없거나 오히려 손실을 봤다. 27일 대신증권이 지난해 초부터 지난 23일까지 자산별 재테크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비트코인(미국달러 기준)의 수익률이 133.79%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월 2일 4만 4184.37달러
금리인하에 중도상환수수료도 '뚝'…주담대 환승해볼까
올해 본격적인 금리인하기에 접어든데다, 이달 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떨어지며 올 하반기부터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여전히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대출을 크게 늘릴 수 없는 은행들은 저렴한 수수료율과 낮은 금리를 내세워 대환 수요를 당겨오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펼칠 전망이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現 함영주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상보)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 조회 등 평가 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을 선정하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내정…연임후보 추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69)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3년간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맡았으며, 이번 회추위 결정으로 연임을 앞뒀다. 함 회장 연임은 오는 3월 열리는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해수부, 설 연휴 항만 안전·보안 관리 강화
해양수산부가 국내 수출입기업과 해운기업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전국 주요 항만에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하역 작업 등 항만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역사, 항운노조 등에서 상시 근무체제를 운영한다. 또 필요시 비상연락망을 활용해 설 당일에도 산업 필수자원과 같은 중요화물의 하역 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
최 대행, 경찰·소방 등 찾아 설 연휴 안전관리 점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분야 최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최 대행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방문해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다. 특히 이날 예보된 눈·비가 얼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된
하나금융 차기 회장에 함영주 단독 추천…3월 주총서 최종 결정(종합)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69)을 차기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23일 함 회장을 비롯해 이승열·강성묵 부회장, 외부 인사 2명 등 총 5명을 차기 회장 후보군(숏 리스트)으로 선정한 바 있다. 회추위는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