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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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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25% 감수?…갈림길 선 한미 관세협상

차라리 25% 감수?…갈림길 선 한미 관세협상

정부가 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정 서명을 두고 신중한 계산에 들어갔다. 미국은 한국이 3500억달러(약 480조원) 규모의 미국 내 투자·보증에 참여하면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겉으로는 관세 완화가 이득처럼 보이지만 투자 부담과 회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단순히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정부 안팎에서는 차라리 당장의 관세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불리한 조건의 서명을 서두를 필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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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금리로 부동산 못잡아"

한은 총재 "금리로 부동산 못잡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로는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 총재는 16일 서울대 경제학부 주최로 열린 '통화정책과 구조개혁' 특강에서 지난 7월에 이어 지난달도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그는 "금리 0.25%포인트(p) 인하를 한두달 미뤄도 경기를 잡는 데는 큰 영향이 없는데 금리 인하 시그널로 서울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더 고생한다"며 "유동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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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쪼개기 與 당론발의…勞는 분조위 분산 반대 '평행선'

금감원 쪼개기 與 당론발의…勞는 분조위 분산 반대 '평행선'

금융감독원의 감독·검사 권한과 임원 조직을 축소하는 금융감독 조직개편 작업이 현실화했다. 이에 맞서 금융감독원 노동조합과 직원들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까지 국회 앞 시위를 포함한 집단행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과 각 업권법 일부개정법률안 10개를 당론 발의했다. 개정안엔 금감위 위원을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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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를 것' 기대가 8월 금리동결 불렀다…향후 관건은

'집값, 더 오를 것' 기대가 8월 금리동결 불렀다…향후 관건은

"가계부채 증가 규모는 줄었으나, 주택시장의 추세적인 안정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데는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안정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 지배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집값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으나 강남권과 한강변, 신축 등 키워드를 낀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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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주담대 갈아타기' 재개…대환대출 활발해질까

막혔던 '주담대 갈아타기' 재개…대환대출 활발해질까

6·27 대책으로 사실상 중단됐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환대출이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이자 부담을 줄이려는 실수요자까지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9·7 대책을 통해 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고, 다른 시중은행들도 이번 주 안에 다시 취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대환대출도 가계대출 총량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갈아타기가 활발하게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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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낸 보험료만큼 보장 더하는 '골든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 낸 보험료만큼 보장 더하는 '골든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 기능인 사망 보장에 더해, 납입한 보험료만큼 인출해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골든종신보험은 가입금액에 낸 보험료만큼 사망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더 든든하게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자는 1형(기본형), 2형(플러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1형(기본형)은 납입보험료 대비 100%, 2형(플러스형)은 1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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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2.4조…비조합원 대출은 70%

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2.4조…비조합원 대출은 70%

새마을금고가 상호금융조합으로서의 과세특례 혜택을 누리면서 실제로는 비조합원 대출 비중을 크게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지난 10년간 조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 적용받은 비과세·감면 규모는 총 2조3951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조합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1조5014억원, 조합법인 법인세 과세특례 5891억원, 조합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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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업종별 할인 '알파벳카드' 5종 출시

현대카드, 업종별 할인 '알파벳카드' 5종 출시

현대카드가 16일 라이프스타일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알파벳카드' 5종(D·H·O·S·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각 카드는 다이닝(Dining), 홈(Home), 오일(Oil), 쇼핑(Shopping), 트래블(Travel) 등 자주 사용하는 업종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종 모두 할인카드로, 복잡한 절차 없이 알아서 일괄적으로 할인을 적용하는 청구할인 방식을 택했다. 각각 외식, 병원·교육, 주유, 쇼핑, 여행 등 5가지에 대해 할인율 10%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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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경제사령탑 "李정부의 초혁신경제 전환 속도내야"

역대 경제사령탑 "李정부의 초혁신경제 전환 속도내야"

전직 경제 사령탑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위기 인식을 공유했다. 이들은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초혁신경제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 및 장관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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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비은행 비중 확대 최우선"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비은행 비중 확대 최우선"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비중 확대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임 회장은 최근 우리금융 본사에서 동양생명·ABL생명 임원 및 부서장 74명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금까지는 (금융그룹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일이 급선무였다면 이제는 비은행 비중 확대가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지난 7월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로 비은행 비중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 우리금융이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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