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범업체 선정…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

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개발을 마치고 현장 보급에 나선다.


강진군은 쌀귀리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26종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시범운영업체 10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강진군이 개발한 쌀귀리 건강밥상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요리.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개발한 쌀귀리 건강밥상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요리. 강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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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강진군의 농특산물인 쌀귀리를 활용해 지역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군은 2025년 7월부터 관내 일반음식점과 푸소(FU-SO)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참여 의지와 운영 역량을 갖춘 업체 10곳을 시범운영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은행나무 ▲돌담한정식 ▲대통령밥상 ▲주식회사 다강 ▲병영연탄불고기 ▲꽃뜰 ▲동백골한옥 ▲온새미로 ▲숙이네 민박 ▲강진산들농원이다.

군은 쌀귀리가 고단백·저지방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점에 주목해 이를 활용한 건강밥상 레시피 26종을 개발했다.


대표 메뉴로는 ▲쌀귀리 샐러드 ▲쌀귀리 단호박 식혜 ▲쌀귀리 단호박 죽 ▲쌀귀리 톳밥 등이 포함됐다. 쌀귀리를 일상 식단과 체험형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한식 중심 상차림뿐 아니라 관광객과 체험객을 고려한 메뉴까지 포함해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추도록 했다.


강진군은 개발된 레시피를 시범운영업체에 보급하고 '쌀귀리 건강밥상'을 지역 특화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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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계자는 "쌀귀리는 매우 유망한 농산물로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산물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창헌 기자 a010563603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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