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와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가 단일화를 이뤘다.


심 후보는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창원시장 후보직을 내려놓고 송 후보와의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나선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단일화 선언 후 손을 맞잡은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나선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단일화 선언 후 손을 맞잡은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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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의 작은 정치적 명분 때문에 창원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시정 정상화,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의 길을 그르칠 순 없었다"며 "송 후보는 오늘부터 심규탁의 몫까지 짊어진 민주진보 단일후보이자 조국혁신당이 창원에서 지켜온 선명한 개혁의 뜻을 함께 실현해야 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선명성과 더불어민주당의 실천력이 만나 창원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라며 "마산, 창원, 진해가 함께 사는 새로운 창원을 송 후보와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나선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와의 단일화 선언 후 송 후보의 발에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로 나선 조국혁신당 심규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와의 단일화 선언 후 송 후보의 발에 운동화를 신겨주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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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는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와 창원시정 정상화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린 심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일화는 창원을 바로 세우고 시민의 삶을 지키라는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결단"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창원의 멈춰선 시정을 빨리 정상화하겠다는 절박함으로 단일화를 이루게 됐다"며 "법적 검토를 거쳐 법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에서 심 후보와 캠프에서 함께하며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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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심 후보의 개혁 의지와 조국혁신당, 시민사회가 모아준 뜻을 무겁게 새기겠다"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시민사회가 함께한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해 멈춰선 창원시정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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