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신안 태양광 초고압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
154kV급 해저케이블 공급
대한오션웍스 첫 협력 사업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45,65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4.82% 거래량 15,745,474 전일가 43,550 2026.04.28 10:4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금리는 연 5%대 부담 없이 그 때 그 종목 더 살 수 있었더라면...최대 4배 투자금으로 수익 높여볼까 KG스틸, 대한전선 주식 954만주 취득…지분율 4.87% 이 초고압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생산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전남 신안군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전체 발전소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킬로볼트(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수행한다. 해당 해저케이블은 도서 지역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계통 연계용 설비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7월 인수한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인 대한오션웍스(Taihan Ocean Works)와 협력해 수행하는 첫 사업이라는 점이다. 대한전선은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대한오션웍스는 케이블 운송 및 포설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대한전선은 '생산-운송-시공'으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을 통합 수행하며 토탈 솔루션 역량을 시장에 선보이고 시너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영광낙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연이어 확보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의 '해저케이블'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며,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인프라 투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640kV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해저 2공장을 건설 중이며, 추가 포설선 확보를 검토하는 등 생산 및 시공 역량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경쟁력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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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계자는 "탑솔라 그룹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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