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퍼즐에이아이 'CL Note' 공급계약
음성인식 기반 진료·간호기록 자동화 통합 플랫폼
'씽크'와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확장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51,500 전일대비 1,900 등락률 +1.27% 거래량 9,572 전일가 149,600 2026.04.28 10:21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펙수클루', 인도네시아 허가…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대웅제약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개최…안전성 부각 대웅제약 '엔블로', 인슐린 병용 임상적 근거 확보 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퍼즐에이아이와 AI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CL Note'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병·의원 대상 영업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퍼즐에이아이가 개발한 CL Note에 대해 자사 영업망을 활용한 유통·영업·마케팅 권리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솔루션 개발과 기술 지원은 퍼즐에이아이가 맡는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씨어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스마트병원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9월 대웅제약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CL Note는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퍼즐Gen', 간호기록 솔루션 '퍼즐ENR', 환자 호출 시스템 '스마트콜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퍼즐Gen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 인식해 생성형 AI로 진료 내용을 요약·구조화한 뒤 전자의무기록(EMR)에 자동 연동한다. 회사에 따르면 의학용어 음성 변환 정확도가 98% 이상이다.
퍼즐ENR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병동 이동 중에도 간호기록을 작성·전송할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콜벨은 환자가 스마트폰 음성으로 의료진에 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사유와 긴급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퍼즐에이아이는 현재 국내 약 200개 의료기관에 AI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대·서울성모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입 사례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플랫폼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미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관에서 개념검증(PoC)과 데모를 수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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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CL Note를 기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와 연계해 의료기관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대웅제약 영업망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 보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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