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M 코리아, 전동화 정비 전문 인력 양성…AS 인프라 구축
고전압 테크니션 2028년까지 650명 확보
BMW 코리아가 전동화 흐름에 맞춰 전문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 최다 고전압 정비 전문 인력 배출하고 시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BMW 코리아는 업계 최다 수준인 총 480명의 고전압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전압 테크니션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고전압 시스템을 다룰 수 있는 전기차 정비 및 수리 전문 인력으로, BMW 코리아는 2028년까지 총 65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정비 능력 수준에 따라 인증 자격을 단계별로 구분, 고전압 테크니션을 육성하고 있다.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이론과 수리 실습을 수료하고, 독일 BMW 본사 기준의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또 3일간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시험을 통화하면 '고전압 테크니션 플러스'의 자격을 얻는다.
최고 수준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도 있다. 고전압 테크니션 플러스를 취득한 인원 중 출중한 실력으로 선발된 소수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5주간 심화 고전압 전문가 교육을 수강 완료 후 독일 본사 기준의 최고 난도 인증 시험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또 전동화 모델 변속기 정비 전문가 인증 과정도 2024년 개설, 지금까지 총 101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도 했다.
BMW코리아는 독일 본사로부터 미국, 영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고전압 교육 독립 운영 체계 인증을 받았다. 고전압 시스템에 맞춰 교육·시험 내용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뉴 BMW iX3'에 최초 적용되는 6세대 BMW 고전압 시스템 관련 신규 교육 과정을 도입했으며, 출시에 맞춰 170명의 고전압 정비 전문 인력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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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뿐만 아니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동화 모델 특화 AS 서비스 시스템 구축 역시 꾸준히 추진, 현재 총 82곳의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의 정비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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