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챗페이·라인페이·유니온페이 연계 할인 확대…즉시 혜택 중심 재편
중화권 관광객 공략…현지 플랫폼·SNS 활용해 고객 접점 넓혀

롯데백화점이 5월1일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와 중국·일본의 골든위크에 맞춰 외국인 고객 대상 '쇼핑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증가하는 방한 수요를 겨냥해 내·외국인 고객을 동시에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개별자유여행(FIT)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쇼핑 일정까지 사전에 계획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맞춰 간편결제 앱과 연계한 즉시 할인 혜택을 강화해 체감도를 높였다.

롯데百, 골든위크 외국인 수요 잡는다…결제·택스리펀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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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챗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200위안 이상 결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위안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가로 5% 환율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라인페이 대만 이용 고객에게는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20만원 이상 결제 시 라인 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해당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골든위크 기간(5월 1~6일)에는 유니온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과 함께 택스리펀 환급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일부 점포에서는 패션·스포츠 상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설화수 등 외국인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뷰티 브랜드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중화권 관광객 증가에 맞춰 현지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 지도·리뷰 플랫폼에 공식 채널을 개설했으며, 리뷰 플랫폼에서는 높은 방문 전환율을 기록하며 관심을 확인했다.


또한 중국 SNS 채널 운영과 광고를 통해 연휴 기간 주요 쇼핑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유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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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 기간 역대 최대 수준의 방한 관광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개별자유여행객(FIT)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즉시 환급과 다양한 결제수단에 최적화된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외국인 고객을 위한 대표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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