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캔을 수거해 철강으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우정사업본부는 21일 ㈜포스코엠텍,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알루미늄 캔 우편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영일 우본 우편사업단장 직무대리가 21일 권영신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 김상길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왼쪽부터) 강영일 우본 우편사업단장 직무대리가 21일 권영신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 김상길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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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우체국망으로 알루미늄 캔을 수거한 후 철강 생산에 활용 가능한 탈산제로 다시 자원화해 활용하는 구조다.


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회수-운송-재자원화'로 이어지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친환경 모델을 확산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우본은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한 알루미늄 캔 우편 회수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수거·운송을 담당한다.


또 포스코엠텍은 알루미늄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전용 수거함과 수거 활동을 돕고, 우편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전남지역 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2개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알루미늄 캔 수거 및 전용 박스 포장을 거쳐 우체국에 인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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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우본 본부장은 "협약은 우체국의 촘촘한 물류망과 민간기업,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본은 앞으로도 공공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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