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5억원 지원…꿀벌·익룡·바이오 주제 '체험형 과학관' 조성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신규 대상지로 칠곡군, 진주시, 제천시 등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을 지방자치단체 단위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2년간 사업이 진행되며, 1곳당 연간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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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은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칠곡군은 꿀벌나라테마공원에 꿀벌을 주제로 한 '달콤한 과학관'을 조성한다.

진주시는 진주시익룡발자국전시관에 익룡 발자국 화석을 활용한 '시간포털연구소'를, 제천시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생명과학 체험 중심의 '바이오 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올해 상반기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마친 뒤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이후 2027년 전시물 제작·설치와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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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개소를 포함하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전국 총 1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기반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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