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7월 초까지 젠더폭력(성폭력)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기존 피해 지원 현장은 물론 시군 바로희망팀, 대학 인권센터와 청소년 지원기관 등 초기 대응이 이뤄지는 유관 기관 종사자까지 참여 폭을 확대해 젠더폭력 피해지원 현장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7월3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과 2차 피해 예방 ▲수사·재판 절차 및 최신 판례 해석 ▲디지털 성폭력·스토킹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 전략 ▲피해자 트라우마 위기 개입 등이다.

경기도의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안내 포스터

경기도의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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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차시 교육(7월3일)에는 영화 '세계의 주인' 상영과 윤가은 영화감독 등이 참여하는 GV(관객과의 대화) 세션을 마련, 예술적 관점에서 피해자의 서사를 이해하고 종사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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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은 "현장 종사자의 역량은 피해자가 마주하는 첫 번째 안전장치이자 일상 회복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면서 "대응 주체의 범위를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해 빈틈없는 통합 지원이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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