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에세이 '요즘 젊은 것들'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진로동아리 '카르페디엠'이 도서 판매 수익을 지역 청소년 지원에 쾌척했다.


동의대는 '카르페디엠'이 지난 10일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에세이집 '요즘 젊은 것들' 판매 수익금 100만원과 도서 5권을 전달했다고 14일 알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쉼터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기증 도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비치된다.

도서 발간 수익 100만원을 기부한 동의대 국문과 진로동아리 ‘카르페디엠’ 회원들.

도서 발간 수익 100만원을 기부한 동의대 국문과 진로동아리 ‘카르페디엠’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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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은 고용노동부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지원을 받아 '독립출판의 이해와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출간했다. 이 도서는 학창 시절의 상처와 청년 세대 고민을 담아 지난해 12월 발간됐다. 출간 과정에서는 지역 독립출판협동조합 '하마터면'이 교육과 편집을 도왔다.


권유진 부대표는 "책을 통해 우리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비슷한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혜영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청년들이 직접 쓴 글의 수익을 다시 청소년을 위해 나눠 의미가 크다"며 "후원금과 도서를 청소년 성장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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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지도교수는 "글쓰기와 출판, 나눔을 통해 전공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전공과 비교과 활동이 실제 사회 기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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