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5언더파… '무결점 데뷔전'
LIV 골프 개막전 리야드 1R 람과 공동 4위
디트리와 유라인 공동 선두, 스마일리 3위
송영한 18위, 대니 리 35위, 김민규 53위
안병훈이 LIV 골프 데뷔전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2026시즌 개막전 리야드(총상금 3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다. 욘 람(스페인), 테일러 구치(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토마스 디트리(벨기에)와 피터 유라인(미국) 공동 선두(7언더파 65타), 엘비스 스마일리(호주)가 3위(6언더파 66타)다.
안병훈은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데뷔해 229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정상에 오르진 못했지만 통산 상금 2153만5424달러(약 314억원)를 쌓았다. 우승이 없는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받았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전격 이적했고, 새롭게 창단한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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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골프클럽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송영한은 공동 18위(3언더파 69타)에 자리했다. 코리안 골프클럽 멤버인 대니 리(뉴질랜드) 공동 35위(1언더파 71타), 김민규는 공동 53위(3오버파75타)를 기록했다. 코리안 골프클럽은 단체전에서 6언더파를 기록해 13개 팀 중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단체전은 4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호아킨 니먼(칠레)이 이끄는 토크 골프클럽이 선두(15언더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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