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없다’ 동아대의 선택… 겨울에도 취업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GSAT·NCS부터 현직자 토크까지… 재학생·지역 청년 참여 확대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겨울방학 기간에도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소장 신용택)는 학기 중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도 방학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이는 동계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은 △대기업 채용 필기전형 준비반(GSAT) △공공기관 직무적성검사 준비반(NCS) △대기업 입사 지원 대비 외국어 역량 강화반 △재직 선배 온라인 직무 교육(BOOT CAMP) △산업·직무 이해도 증진 실무 특강 △취업 역량 강화 자격증 과정(ADsP, MOS) △인사 담당자 LIVE 직무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방학 중 취업 준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였다.
공공기관 직무적성검사 준비반에 참가한 이영찬(경제학과 3학년)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방학 중에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었다"며 "NCS 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재직 동문 인사 담당자가 참여한 취업 특강에 참가한 강평구(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은 "현직자가 전해주는 실전 취업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됐다"며 "선배가 직접 후배들의 취업을 돕는 자리가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청년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외국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동아대 경영학과 박민지 졸업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목표 점수 달성을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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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택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은 "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니라 취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적 시기"라며 "학기와 방학을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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