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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포용 디자인'으로 관문 공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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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상생·연대 담은 테마 공간 개관

호남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이 장애 유무와 연령을 가리지 않는 포용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광주교통공사는 19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포용 디자인을 적용한 테마 공간 개관식을 열었다.

광주송정역 출입 동선에 조성된 테마 공간. ‘Welcome to Gwangju’ 문구와 색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첫인상을 강조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송정역 출입 동선에 조성된 테마 공간. ‘Welcome to Gwangju’ 문구와 색채 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첫인상을 강조했다. 광주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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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7명, 김영순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의 도시 정체성인 '무등 정신'과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포용'을 역사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출입구의 시인성 높은 그래픽, 대합실의 직관적 표지판, 높낮이형 안내 창구 등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시설을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석환 사장은 "광주의 대동정신을 반영한 테마 공간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용 디자인을 적용해 정비된 광주송정역 매표 공간. 광주교통공사 제공

포용 디자인을 적용해 정비된 광주송정역 매표 공간. 광주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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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지난해 2월 광주시, 광주신세계와 협업해 농성역에 시민 소통 공간을 조성하는 등 교통 서비스 범위를 넘어 생활 편익을 높이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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