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AX 실증 산단 구축' 공모 선정…국비 140억 확보

안산시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의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에 AX 실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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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AX란 AI 기술을 조직·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수행 방식과 제품, 서비스 전반 등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산업부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스마트그린산단을 대상으로 ▲AX 인프라 구축 ▲기업 AX 실증지원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스마트화하고 산단의 고부가가치화 및 기존 산업구조의 질적 전환을 유도한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한양대학교 ERICA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티엘비 ▲㈜에스엘미러텍이 컨소시엄을 구성,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의 AX 전환을 위한 산단 입주기업 공용 인프라 구축 및 기업 실증 지원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산단 내 AX를 경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AI 공급·수요기업, 연구기관이 AI 기술을 연구·실증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정부의 디지털 산업단지화 정책, 국가 첨단 전략산업 육성 정책 등 국가 정책사업 흐름에 발맞춰 AX 기술을 AI, 확장현실(XR), 5G 등 다양한 전략기술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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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의 AI 전환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가속화해 디지털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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