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BNK부산은행, 외국인 유학생 '살길' 돕는다
전담 영업점 16곳 운영, 계좌 개설 지원
유학생 장학금,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공동 정주여건 협력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금융서비스 접근성 강화, 장학금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부산에 머무는 유학생의 정주 기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부산은행의 외국인 유학생 전담 영업점 16곳 운영과 입국 직후 여권만으로 가능한 신속 계좌 개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우수 유학생 장학생 선발과 생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의 지역대학·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활용한 행정적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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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유학생 응원단을 선발해 직업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교육·사기 예방 교육을 확대해 초기 적응을 돕는다. 글로벌도시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학생의 지역 소통을 지원한다. 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유학생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교육 중심도시로 성장하려면 유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가 필수인 만큼 배움과 생활, 성장이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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