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물든 가을"…'2025 북적북적 책 잔치' 성황
목포교육지원청, 독서체험 한마당 운영
전남 목포교육지원청과 목포학부모회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5 북적북적 가족 책 잔치'가 25일 목포부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가을, 책 속에 물드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독서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는 ▲가을 열매 가랜드 만들기 ▲소원 달 조명 만들기 ▲가을 압화 책갈피 만들기 ▲송편 비누 만들기 등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연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체험을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대화와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스탬프를 모아 기념 선물을 받으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달토끼' 그림책을 읽고 보름달 조명을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보름달에 쓴 소원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장은 "이번 가족 책 잔치는 독서를 매개로 가족, 학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책을 접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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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을 축제를 계기로 계절별 가족 독서 행사를 정례화하고, 지역 도서관 및 독서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는 목포형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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