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지역 핵심사업 도정 반영 위한 협력 강화
경북 구미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도의원 8명과 시장,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 논의 및 도비 지원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북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시와 지역 도의원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된 시점에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중점 현안 사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유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 대응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유치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방위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특화단지'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또한 ▲구미 스포츠 훈련센터 조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들 성 숲속도서관 건립 ▲천생산 키즈 챌린지 파크 조성 ▲바우처, 임산부 택시 지원 ▲구미문화원 건립 ▲제조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AX 실증 산단 구축 ▲지역 주력 중소기업형 인공지능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현안이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미시 핵심사업이 경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본예산 심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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