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부터 시내권 똑버스 2대 증차
중형 저상버스 투입해 수송 능력 확대

경기도 이천시는 장호원읍·율면 지역에서 운영 중인 '노선형' 똑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행 방식 전환은 그동안 이 지역 노선형 버스 한 대당 하루 평균 이용객이 12명에 그친 반면, 수요응답형은 68명으로 효율성이 높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가 운영하는 똑버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장호원, 율면 지역의 기존 노선형 똑버스를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한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운영하는 똑버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장호원, 율면 지역의 기존 노선형 똑버스를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한다.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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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장호원 지역은 기존 수요응답형 5대·노선형 2대에서 수요응답형 7대로, 율면은 수요응답형 2대·노선형 1대에서 수요응답형 3대로 전환된다.

시는 다음 달 15일부터는 시내권에 수요 증가로 대기시간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노선형 똑버스를 12대에서 14대로 2대 증차한다.


시는 특히 새로 16인승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를 증차하는 똑버스 노선에 투입한다. 중형 저상버스 도입으로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입석도 가능해 승객 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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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똑버스 이용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이용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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