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교육 거점 '탄소중립체험관' 내달 5일 개관
정왕동 시흥에코센터 교육기능 강화해 7개월만에 문열어
탄소중립 교육-체험-실천 연계된 5개 테마 콘텐츠 갖춰
경기도 시흥시의 탄소중립 교육 거점 역할을 할 '탄소중립체험관'이 다음 달 5일 문을 연다.
시흥 정왕동 소재 '시흥에코센터' 내에 7개월의 공사를 거쳐 마련된 탕소중립체험관은 시가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체험관은 ▲웰컴센터 ▲상설전시관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 개관하는 체험관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설전시관에서는 교육-체험-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영역과 시흥시 탄소중립 중점과제를 기반으로 ▲탄소중립의 기초 ▲에너지 ▲모빌리티 ▲자원순환 ▲녹색소비 등 5개 주제의 전시를 선보인다. 각각의 전시는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 등 시각적 요소를 늘렸다.
시는 환경 교육 확장을 위해 학교, 마을, 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우선 '찾아가는 유아환경학교', '탄소중립 에너지 탐험대', '녹색직업으로 그린학교' 등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을 환경 강사를 양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 환경 교육을 확대한다. 시흥스마트허브 입주 기업과 근로자 대상 교육으로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인센티브도 제공도 추진한다.
시는 체험관 개관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육성하는 한편 특화 교육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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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체험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지구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시흥형 탄소중립 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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