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5분 만에 20여만장 팔렸다…엑소 전 멤버, 여성용품 출시 대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컨퍼런스 자리해 제품 자신감 드러내
"소비자들 신뢰 얻는 것이 목표"

엑소(EXO) 전 멤버 타오(황쯔타오)가 개발한 생리대가 온라인을 통해 15분 만에 19만5000장 팔렸다.


19일 중화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저장성에서 열린 생리대 출시 콘퍼런스에 타오가 참석해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엑소 전 멤버 타오. 타오 웨이보

엑소 전 멤버 타오. 타오 웨이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타오는 이날 생리대 사업과 관련해 "인생의 전환점"이라면서 "(생리대 사업을 위해 )내 미래와 명예를 모두 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타오가 생리대 등 위생용품 사업을 위해 베이징 68필름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브랜드의 투자액은 2억 7500만위안(약 533억 1425만원)으로 알려졌다. 생리대 공장에는 생산라인이 3개 가동돼 있으며 분당 1200개 생리대를 생산할 수 있다.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생리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생리대는 62장에 48.8위안(약 9459원), 124장에 99.9위안(약 1만 9364원)이다.


컨퍼런스에 자리한 타오. 타오 웨이보

컨퍼런스에 자리한 타오. 타오 웨이보

원본보기 아이콘

타오가 공개한 공장 내부. 타오 웨이보

타오가 공개한 공장 내부. 타오 웨이보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타오는 지난 3월 버려야 할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재포장해 판매한 것을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말 역겹다.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여성들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생리대 공장을 세워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며 "원자재 조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대중의 감독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생리대와 시중 제품을 비교하는 흡수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공장 인수부터 설비 업그레이드까지 수억 위안을 쏟아부었다"며 "이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여러분을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