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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대비" … 창원특례시 진해구, 빗물받이 75개소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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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소방 합동으로 도로변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 일제 정비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상습 침수 구역인 진해경찰서 앞∼ 석동공영주차빌딩 일대 양측 도로변을 중심으로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진해구, 빗물받이 75개소 민·관·경·소방 합동 정비 실시.

진해구, 빗물받이 75개소 민·관·경·소방 합동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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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이뤄진 활동은 작년 여름 유례없는 양의 극한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보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등 하절기 재해·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추진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이상 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바, 진해구청장을 비롯해 경찰, 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구청 및 동 직원 등 총 100여명이 합심해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경찰과 의용소방대의 현장 교통 지도 아래에 4개 조로 나뉘어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생활민원봉사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등 각 단체가 협력해 석동 관내 784개 빗물받이 중 상습침수구역 75개소를 정비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합동 정비는 우리 지역의 침수 예방은 물론, 유관기관 및 구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해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는 우수기 도래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빗물받이 집중 정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13개 동 기준 1500개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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