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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 인수 후 17억 투자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ESG 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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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 화성 공장 전경. 폴라리스AI파마 제공

폴라리스AI파마 화성 공장 전경. 폴라리스AI파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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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파마 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친환경 공장 전환 프로젝트다. 폴라리스AI파마는 지난해 6월 협약 체결 이후 설비 개선 및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장 내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효율 보일러, 항온항습 공조기, 인버터 펌프 등 에너지 절감형 설비를 도입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모니터링 시스템(ICT) 등을 적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함께 공장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탄소배출량 250 tCO2eq 저감 ▲수질오염 저감 320톤 ▲폐기물 0.73톤 저감 ▲경제적 편익 약 1억5000만원 창출 등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폴라리스AI파마 김영관 대표는 "이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공정 도입을 확대하여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적으로 제약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라리스AI파마는 지난해 3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에 편입된 후 미래 지향적 사업 의지를 담아 폴라리스AI파마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원료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여 원가 절감 및 빠른 제네릭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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