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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우리운용과 1.5兆 성장지원펀드 운용사 3월 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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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차 출자사업 공고 끝나면
1.5兆 2차 혁신산업펀드도 선정
"'5개년 15兆' 사업…유니콘기업 육성"

한국산업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이 1조5000억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성장지원펀드 사업은 2023~2027년 5년간 15조원을 투입하는 혁신성장펀드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전경. 산업은행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전경. 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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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에 따르면 5년간 15조원을 투입하는 혁신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펀드와 혁신산업펀드로 나뉜다. 두 펀드에 1조5000억원씩 5년간 투입한다. 산은은 혁신성장펀드에 투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산은은 이날 우리운용과 함께 올해 1차 출자사업(성장지원펀드)을 공고했다. 성장지원펀드는 정책자금 4700억원(산은 3700억·재정 1000억원)과 민간자금 1조300억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장 중·후기 중소·벤처기업 투자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은은 다음 달 5일까지 성장지원펀드 제안서 접수를 받고 다음 달 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사업(혁신산업펀드) 위탁운용사 약 9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2018년부터 정책펀드를 운용하며 국가 신 성장동력 확보 및 민간 투자시장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내 모험자본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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