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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고급 주거 브랜드 '더제니스'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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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제니스' 패턴 자체 개발
문주 ·필로티 등 단계적 확장

두산건설이 고급 주거 브랜드 '더 제니스'의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두산건설, 고급 주거 브랜드 '더제니스'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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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브랜드협의체’와 ‘차별화 협의체’를 운영하며 브랜드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5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급 주거 브랜드인 더제니스(The Zenith)는 '정점'이라는 의미로, BI는 르네상스 건축물을 통해 사람들이 꿈꾸는 고급 주거 문화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두산건설은 주거 공간의 정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단순히 높은 건축물이 아니라 도시의 상징이자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주력해왔다.


더제니스 대표 단지인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용 건축물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80층(300m)이라는 초고층 주거 건축물을 넘어 파도를 형상화한 곡선형 외관을 자랑한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마린시티가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견인했다.


두산건설은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멀리서도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더 제니스' 패턴을 자체 개발해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더제니스 패턴은 도시에서 빛나는 단지의 풍경을 사슬처럼 묶어 사람들이 꿈꾸는 고급 주거문화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제니스 패턴은 공동주택 단지 외벽, 문주, 필로티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더제니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 유리난간을 적용하고 저층부에는 특화 마감설계, 외벽 경관조 명과 옥탑구조물을 통해 웅장함을 강조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제니스(ClubZenith)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했다. 르네상스 건축물 아이콘의 특징적 요소를 기반으로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강조한다.

두산건설의 '클럽제니스'.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의 '클럽제니스'. 두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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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GD(Good Design) 마크를 꾸준히 획득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는 고래로 외관을 디자인한 물놀이 겸용 복합놀이시설로, ‘S클래스더제니스’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경설계를 통해 GD마크를 획득했다.


두산건설은 '더제니스'를 앞세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24년도 KLPGA 국내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긴 코스인 Par5 중 하나를 ‘제니스홀’로 명칭하고 알바트로스(홀기준 타수보다 3타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에게 부상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아파트 한 채를 상품으로 내걸었다. 고급 주거시설인 제니스를 차지하기 위한 많은 선수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갤러리들에게도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 이색 마케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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