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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혁신제품 지원센터’ 출범…“공공구매·해외진출 통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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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혁신제품 발굴과 공공구매, 해외진출 등을 통합 지원하는 데 무게 추를 더한다.


조달청은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서 ‘혁신제품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혁신제품 사업의 체계·전문적 지원을 위해 민간 중심의 전문기관으로 출범한다. 민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활용해 혁신제품 발굴부터 공공판로 개척,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돕는 것이 지원센터의 역할이다.


주요 업무는 ▲혁신제품 발굴 및 추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대상 교육·홍보 및 컨설팅 ▲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이다.


지원센터는 해마다 확장되는 혁신제품 사업 운영에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에 전문기관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국조달연구원을 지원센터로 최종 지정했다. 한국조달연구원은 올해부터 3년간 지원센터 역할을 맡아 수행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원센터 지정이 민간의 전문성으로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달청은 앞으로도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혁신제품을 지속해 발굴하고, 혁신기업이 해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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