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정부·의회 인사들 만난 안덕근 "한-미 관계 굳건함 확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6~10일 美 조지아·워싱턴 D.C. 방문
미국 에너지부 장관·USTR 대표 등 면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조지아주 및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에너지부 장관, USTR 대표, 조지아 주지사 및 주의원, 연방 상·하원 의원, 주요 싱크탱크 및 이해관계자들을 면담하는 한편, 조지아주 진출 기업 간담회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안 장관은 통상·세제 업무를 관할하는 미 상원 재무위원회와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의원 면담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대미(對美) 투자를 기반으로 한미 간 공급망 연계가 증진됐다며,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첫번째)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에너지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첫번째)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에너지부 회의실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에너지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양국 간 에너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미국 조선업 강화를 위한 법안인 선박법(SHIPS for America Act)을 공동 발의한 토드 영 의원 면담에서 미국 조선산업의 재건 관련 법안과 정책 형성 과정에서 지속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조지아와 테네시, 앨라배마 등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집중된 지역 의원 면담 계기에는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안정적이며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적극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와 각각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그간 양국 정부 간의 상호호혜적 협력 관계 구축 하에 도출된 성과를 평가하면서, 미국 신정부에서도 한미 간 산업·에너지·통상 분야의 협력이 지속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안 장관은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활동을 미국 연방·주정부 및 의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양국의 변화되는 정치적 환경과 무관하게 한미 관계가 굳건함을 확인한 계기가 된 방문"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발표되는 정책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서도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미국 내 기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