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급 인사를 전진 배치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규 임원 8명을 선임하는 등 31명을 대상으로 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효성 측은 "철저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 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1989년 효성물산에 입사한 전통 무역맨이다. 2012년 전략본부 LED 사업단 및 사업개발 담당 임원을 거쳐 2017년 두바이지사장을 역임한 뒤 2021년부터 국내 대표 펌프 전문 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다음은 인사자 망단.
[효성굿스프링스]
◇ 부사장
▲ HGS PU장 김태형
[효성]
◇ 전무
▲ 재무본부 IR 담당 이태근 ▲ 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이반석 ▲ 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김용근
◇ 상무A
▲ 지원본부 인사 담당 정성훈
◇ 상무B
▲ 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정홍주 ▲ 생산기술센터 CAE팀장 조부영
[효성티앤씨]
◇ 전무
▲ 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안준모 ▲ 밀라노법인장 이인덕
◇ 상무A
▲ 터키법인 영업 담당 손해성 ▲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장기수 ▲ 홍보 담당 김성수 ▲ 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소라 ▲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유상훈
◇ 상무B
▲ 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전신우 ▲ 밀라노법인 엄기용 ▲ 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이현호
[효성화학]
◇ 전무
▲ POK사업단장 조성민
◇ 상무A
▲ 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차경용 ▲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김후원
[효성중공업]
◇ 전무
▲ 건설PU 마케팅 담당 한상태 ▲ 재무실장 이창호
◇ 상무A
▲ 준법지원 담당 이해정 ▲ 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이주은 ▲ 피츠버그법인장 조현철
◇ 상무B
▲ 전력PU 전장 담당 정재훈 ▲ 건설PU 공사2팀장 박성원
[효성티앤에스]
◇ 상무A
▲ 기술연구소장 이훈 ▲ 러시아법인장 정상윤 ▲ NHA법인장 김건오
◇ 상무B
▲ HFS VINA 생산기술팀장 차진환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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