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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1665회 금요조찬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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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한국경총 상근부회장 초청
한국 경제·산업 과제와 대응전략 강연

광주경총은 18일 오전 홀리데이인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을 초청,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을 주제로 1665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경총]

광주경총은 18일 오전 홀리데이인 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을 초청,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을 주제로 1665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경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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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18일 오전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을 초청,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을 주제로 1665회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예산국장, 현대경제연구원장,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경총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전망, 한국 경제·산업의 과제를 설명하고,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이 부회장은 강연에서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 국면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하방 우려가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한국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소비 둔화가 지속돼 올해 성장률을 2.5% 내외로 전망되고, 내년 경제성장률은 2.0% 수준으로 낮아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 경제·산업 위험 요인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 ▲신산업 육성 저조 및 주력산업 경쟁력 저하 ▲경직된 노동시장과 과도한 산업·환경 규제 ▲대립적·갈등적 노사관계 등을 꼽았다.

이 부회장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 확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정비와 임금체계 개편 및 고용 경직성 완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R&D 투자 확대와 함께 핵심 분야 우수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경총 1666회 금요조찬포럼은 오는 25일 박주정 전 광주서부교육청 교육장을 초청, ‘사람됨이 먼저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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