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한규 도봉경찰서장 지목에 챌린지 참여... 오 구청장,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은 지난 9월 11일 챌린지 다음 순서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누리소통망(SNS)에 딥페이크 예방 관련 슬로건이 적힌 패널을 들고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다음 순서로는 ▲지우영 예하예술학교장 ▲황윤성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 신방학중학교 학생을 지목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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