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강원 푸드페스타’에 참석했다.
‘강원 푸드페스타’는 청정 강원도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직거래 장터다.
올해 행사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장터에서는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건어물, 버섯, 꿀 등 5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이 홍보·전시 및 판매된다. 총 35여 개의 부스에서 강원도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구민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에는 강원도-노원구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 직거래장터 주최 측과 직거래 장터 참여 상인들이 함께 노원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좋은 곳에 써달라고 300만 원을 기부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강원 푸드페스타는 산지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노원구민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도·농 간 상생과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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