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8일 운정동 소재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의장단은 이날 오전 11시쯤 추모탑에서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가 시작했음을 알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전승일 의장은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구민들로부터 반듯한 의회임을 인정받고 존경과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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