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수질 환경 개선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 진행
코웨이는 지난 27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안양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총 30명이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코웨이는 이번에 3회차를 맞은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2년 간 누적 1만 개의 EM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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