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의 주가가 강세다. 주주환원 확대와 자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GS는 7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전일 대비 4.6%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GS의 주가는 장 중 한때 5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동종 업계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배당매력이 높다"며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도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GS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리사이클, 전기차, 배터리, 친환경 등을 핵심 성장사업군으로 선정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업 밸류업을 위해선 주식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기업의 모습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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