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일 티로보틱스 에 대해 물류이송로봇(AMR) 적용 영역이 커지면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AMR는 레이더·라이더·카메라를 통해 스스로 인식하고 상호 간의 정보교환을 통해서 움직이는 로봇"이라며 "AMR의 가격과 수주금액을 고려하면 티로보틱스의 지난해 계약은 건당 수백대 규모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구동했을 때 인건비와 리쇼어링 등의 이슈에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며 "AMR는 이차전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가에서 고령화로 인해 헬스케어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며 "스위스 로봇 기업인 마이오스위스(Myoswiss)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헬스케어 로봇 제품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고관절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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