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늘린다.


산림청은 올해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예산으로 16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유아숲체험원 안전관리 예산이 3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대비 417% 늘어난 규모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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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증액과 함께 안전 관련 재정비 대상도 늘어난다. 지난해 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서 462개소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중 정부가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다. 이외에는 공립 362개소와 사립 1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산림청은 매년 안전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관련 예산 증액에 맞춰 관리 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31개소로 확대한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교육 시설의 일종으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유아숲체험원에는 연평균 200만여명의 유아가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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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산림청은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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