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조직개편 높은 평가…한국행정혁신대상 '우수상' 받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한국행정혁신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일 한국행정개혁학회가 올해 처음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국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소방 인력 1만1495명의 전국 최대 소방 조직을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체계 구축’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소방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수요와 성과 중심의 조직 진단·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업무 기능을 통합하고 신규 수요분야는 보강했다. 또 출동량이 많은 부서와 위험 요소가 큰 지역을 중점으로 인력 재배치를 통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전체 조직을 진단했다.
특히 119안전센터 신설과 구급 수요 증가 지역에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16개 조직은 폐지하거나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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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 소방은 올해 인력증원 없이 도민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실질적인 소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조직을 개편했다"며 "더 세밀한 조직 분석으로 꼭 필요한 부분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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