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개청 3주년…제2차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
질병관리청은 개청 3주년을 맞아 13일 ‘포스트 코로나19, 질병관리의 새로운 아젠다 발굴’을 주제로 한 제2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공중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지난 7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협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첫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은 질병관리정책 전반에 대해 다룬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을 조정한 현 시점에서 국가공중보건의 중추기관으로서 질병관리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또 코로나19 이후 질병관리의 핵심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2차 포럼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이종구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공중보건 및 질병관리정책의 발전방향 및 제언’에 대한 기조발표로 시작한다. 이후 이석구 교수(충남대학교 의과대학)와 오영아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질병관리청 행정법무담당관, 감염병정책국장, 감염병진단분석국장이 함께 질병관리정책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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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 위기가 끝나가고 있지만, 신종 감염병, 기후변화 등 새롭게 등장하는 공중보건 위협으로 질병청 역할은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민과 전문가가 질병청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듣고 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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