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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홈 경기 '국가유공자'가 시구·시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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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가 기아 타이거즈 시구와 시타를 해 눈길을 끌었다.


8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아와 SSG의 야구 경기가 열린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김명식 6·25 참전유공자가 시구했다.

6.25 참전유공자 김명식씨가 7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6.25 참전유공자 김명식씨가 7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지방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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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보국수훈자의 자녀로 31사단에서 장교로 복무하고 있는 장문석씨는 시타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명식씨는 6·25전쟁 당시 해병으로 임진강 전투 등에 참전해 충무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31사단 장병 1000여명이 관람했으며 시구·시타를 비롯해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홍보영상을 상영,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감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홍식 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호국선열의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중심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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