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일 싱가포르서 개최
무역·공급망·공정경제 등 협상

우리 정부는 이번 주 개최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제3차 협상에서 공급망 관련 조기 성과 도출을 목표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릴 IPEF 3차 협상에서 "공급망 모니터링 강화, 역내 위기대응 협력시스템 구축 등 조기 성과 도출을 목표로 집중적인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협상에는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19개 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지난해 12월 1차 협상을 개시한 이래 협상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4개 분야별로 보다 구체적인 진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표단은 우리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유사입장국과 공조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급망 분야의 경우 역내 공급망 복원력, 생산성, 다변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조항들이 논의돼왔다. 특히, 이번 협상 시에는 공급망 모니터링 강화, 역내 위기대응 협력시스템 구축 등 조기 성과 도출을 목표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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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노 실장은 "IPEF 공급망 분야는 우리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 규범으로서 기대하는 바가 큰 만큼, 이번 협상에서 우리 대표단의 역량을 집중해 공급망 안정화 및 다각화에 기여할 협력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협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역·청정경제·공정경제 분야의 경우, 이번 협상을 통해 참여국 간 무역규범에 대한 기대 수준을 조정하고, IPEF 국가 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범사업,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 프로젝트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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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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