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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 동원 해법안 및 외교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촛불행동 전국 7차 집중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엔 주최 측 추산 2만명이 운집, 세종대로 4개 차로를 가득 채웠다. 이에 앞서 혜화역 인근에선 약 5000명이 사전집회를 연 뒤, '윤석열 퇴진'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숭례문까지 2시간 가까이 행진했다.

본 집회가 열린 장소 인근에는 역술인 천공이 윤 대통령 내외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품에 안은 듯한 조형물을 뿅망치로 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일부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하루 앞두고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기억합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또 너머서울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정부의 민생·노동·외교 정책을 규탄하는 '2023 서울민중대회'를 열었다. 약 2000명의 참가자는 팻말을 들고 '공공요금 낮춰라', '굴욕외교 규탄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서울시청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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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달아 열린 집회와 행진으로 한때 한강대로와 세종대로 일부 차로가 통제돼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서울 도심의 차량 통행속도는 시속 15.6㎞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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