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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고경민과 필드 맞대결…"버디 아쉽게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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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홀까지 중간 결과, 4타 차 뒤져

김국진과 고경민이 올해 첫 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9홀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날카로운 샷감을 뽐낸 고경민은 이날 김국진과 격차를 더욱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7일 김국진 TV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전반전에 이어 10홀부터 경기를 재개하는 모습이 나왔다. 고경민은 JTBC 골프 ‘라이브레슨 70’, ‘골프의 재발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미녀 골퍼다. 이전까지의 경기 결과, 김국진은 3오버파로 고경민에 2타 차 뒤지고 있었다.

고경민 [사진제공=김국진TV 화면 캡처]

고경민 [사진제공=김국진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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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민의 시원한 티 샷으로 시작된 10번 홀(파4)에선 두 사람 모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김국진과 고경민 모두 세 번째샷 한 공이 아슬아슬하게 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버디 퍼트에 실패했다. 김국진은 "다음 홀에서 버디를 노리겠다"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에서도 좀처럼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11번 홀 티잉 구역에서 그린 우측 끝을 보고 드로우샷 한 김국진은 공이 페어웨이로 충분히 굴러 내려오지 않고 둔덕에 걸리면서 시작부터 고전했다. 이후 버디 퍼트에 실패하면서 파에 그쳤다. 고경민 역시 네 번째샷이 홀 바로 옆에 멈추면서 파에 만족했다.


희비는 13번 홀(파4)에서 갈렸다. 김국진은 티샷한 공이 필드 가운데 떨어지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세컨드샷 한 공이 그린 위로 올라가지 못하면서 뒤처졌다. 이후 회심의 칩인 버디를 시도했으나, 공이 핀을 훌쩍 넘겨 떨어지면서 1오버파를 적어냈다. 반면 고경민은 세컨드샷 한 공이 핀 바로 앞에 떨어지면서 시작부터 버디 찬스를 잡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1타를 줄여 김국진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14번 홀까지 진행된 중간 합계 결과 김국진과 고경민은 각각 4오버파와 이븐파를 적어냈다. 최종 승자는 오는 14일 김국진 TV에 업로드된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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