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메이드, 올해도 적자 전망…투자의견 '중립' 하향"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6일 게임사 위메이드 위메이드 close 증권정보 112040 KOSDAQ 현재가 21,2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7% 거래량 96,771 전일가 21,300 2026.05.14 12:55 기준 관련기사 위메이드, 中 킹넷과 미르 IP 로열티 미지급 분쟁 화해 종결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내달 7일 스팀 출시 [주말엔게임]"WBC와 함께 해볼까?"…시즌 앞두고 야구 게임 기대감↑ 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올해 신규 게임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적자 상태에 빠진 실적을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된 탓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4분기 1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2.9%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44억원에 그치면서 적자 전환했다. 위메이드가 출시한 '미르4' 관련 매출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고, '미르M' 역시 국내에서 기대에 미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다만 롱화그룹과의 라이선스 계약 덕분에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소폭 올랐다.
올해 '나이트크로우', '레전드오브이미르'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믹스 플랫폼에서의 글로벌 마케팅 효과는 여전히 긍정적이어서 초기 마케팅 비용을 큰 규모로 집행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블록체인 게임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많아짐에 따라 게임성으로 경쟁해야 하며, 올해 출시할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라인업과 캐주얼 신작들이 이미 출시돼 있는 작품들과의 차별점이 있는지 추가적인 정보와 출시 후 성과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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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위믹스 플랫폼에 신규 게임이 온보딩되는 속도가 회사의 목표보다 느리고,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들이 기여하더라도 연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적자 규모가 커진 만큼 턴어라운드 시점에 따른 투자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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