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홈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3일(현지시각) 열린 CES 언베일드(Unveiled)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를 공개하고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 시장 출시 후 약 2년간 6만 가구에 보급된 ‘팬텀 메디컬 케어’는 지난해 식품의약국(FDA) 등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본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팬텀 메디컬 케어 외에도 두 다리 마사지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그동안 닿을 수 없었던 코어 근육에 스트레칭과 이완을 제공하는 신개념 마사지 기술인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신제품들도 대거 공개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3에 그동안의 연구개발의 성과가 담긴 헬스케어 제품을 다수 출품했다. 퀀텀 로보, 퀀텀 로보 라이트케어, 퀀텀 로보 O2, 퀀텀 로보 B&O, 에덴, 다빈치, 더렉스 등 헬스케어 안마의자와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까지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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