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설 선물세트 본판매…실속형 선물세트 확대

셀프 초이스 기프트 구성 늘려

AK플라자 식품관에서 모델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AK플라자)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AK플라자는 이달 23일까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AK플라자는 ‘셀프 초이스 기프트’ 구성을 확대해 선보인다.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AK플라자 식품관에서 직접 매입해 품질이 우수한 수산, 정육, 과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선물세트로 구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DIY형 선물세트다. 대표 상품으로 중저가 한우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구성에 따라 10만원 초반부터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금액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AK플라자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에서 AK카드로 명절 선물세트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일 점포에서 AK카드로 청과 및 우육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산 금액에 따라 7% 상품권을 증정한다.

AK몰도 설을 맞아 다양한 금액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AK몰에서 설 선물 상품 구매 시 최대 10%의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만원 이상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제공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고물가의 여파로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분들의 취향과 실속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라며 “2023년 설 선물 세트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